내용
먼저! 제가 공간에 대한 집착이 조금있어서ㅎㅂㅎ 컨셉을 뚜렷하게 잡고 모든걸 구성해나가고싶어서 정한것이 우디앨런 감독 영화속 50년대 로맨틱한 할리우드의 호텔방같은 느낌으로 꾸며보자는것이었어요~
요즘은 다들 심플한 북유럽스타일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참 마음에드는것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는지라 가구부터 침구까지 찾는데 반년이 꼬박 걸렸어요....더군다나 쉐비풍의 침구는 가격이 워낙에 비싸서 포기해야하나...싶기도했었는데 어느날 안나몽 제품을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ㅎㅎ
저는 프렌치 소울 제품을 슈퍼싱글 침대에 매치해보았구요~ 화이트 퍼와도 잘 어울릴것같아 퍼 소품들과 같이 두었어요! 결과는 대대대만족입니다!! 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올리고 지인들에게도 자랑중이에요ㅋㅋㅋ 이제 밤마다 우디앨런 영화 속 노래들을 들으며 안나몽 침구속에서 로맨틱한 꿈만꿀것같아요😁😁
참 마지막사진은 안나몽님이 잘 기다려주어감사하다고 정성스레만들어보내주신 에코백이랍니당...!!!너무예뻐서 따로찍어보았어요ㅎㅎ
안나몽 흥해랏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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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안나몽
작성일 2017-03-14
평점
정말 사진이!!!! 헐리우드 빈티지 분위기 물씬나는 감성사진, 영화속 스틸컷 한 장면인걸요!
마지막 사진의 쇼파 위 자수레이스 연출샷은 웨딩 스튜디오 배경같아요 +_+
게다가 우아한 프렌치소울 침구가 더해져서 이미 연미님께서는 영화 속 여배우여요오오오. 꺄
워싱광목 소재로 사용하면 할수록 보드랍고 몸에 사르르 감기는 맛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연미몽님의 이불이 될거여요 ^_^
크림계열이라 화이트보단 부담이 덜해도 컬러있는 다른 이불보다 1년 기준 한번 더 세탁횟수를 더해준다면
오랫동안 깨끗한 느낌 이대로 사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. 안나처럼 종종 파데 안지우고 얼굴 부비부비하면 아니되지만요 허허허 =_=
제작기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기다려주신 따스한 마음 또한 감사드려요. 또 뵈어요 연미몽님!